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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깡

  • 조회 338
  • 댓글 11
  • 공감 3

/ 2016-11-15 16:23

이렇게 기분나쁜 체험단 첨이네... 블로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최근 체험단 다녀온 식당에서

식당에 딱 들어서는데 웃으며 맞이하시던 여자가 블로거라고 하니 완전 표정 바뀌고
주인이라는 양반은 관심도 없이 마늘이나 까고 있고
뭐 대단한걸 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사람이 왔음 인사는 하고
그것도 아니라면 소주를 달라고 해서 가져다 줄때 '감사합니다'라고 하면 눈이라도 쳐다봐야 예의 아닌가요!!
제가 뭘 잘못한것도 아닌데 먹는내내 불편해 죽는줄알았네요.

체험단하면서 여기처럼 기분나쁜곳은 첨이었어요.


게다가 그 여자는 첨에는 원래 까칠한 여잔가보다했는데

다른 테이블에는 막 눈웃음치면서 서빙하는거 보니 더 열받더라구요!!

신랑이랑 둘이 갔으면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신랑 친한 형이랑 같이 가서 차마 말도 못하고

 

그렇게 블로거가 싫으면 도대체 왜 체험단 하는거죠?!

 

아... 지금도 그여자 표정 생각하면 열불이 나네요.

게다가 소주 다섯병 먹고 나오는데

 형님 나가고 오빠 나가고 내가 뒤에 가면서 계산할껀데

오빠가 계산도 안하고 도망가는것처럼

'저기요 술값은 계산 하고 가셔야죠?!' 라고 말해서

'제가 할껀데요!'라고 말하며 계산하는데

더 열받는건

'잘 좀 써주세요'라는거에요.

 

아!! 어이 없네요.

 

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리뷰하시나요?

 

 

댓글(11)

댓글등록
  • 케로로콩

    2016-12-13 16:19:53

    저는 이럴때 맛에 대한 평가는 안써요.

    댓글
  • jade

    2016-11-29 18:20:59

    저도 사당 살아서 지원할까? 했었던 곳인데...저도 방문했더라면 그런 대우를 받았겠어요

    그런곳 저도 여러번 겪어서 그기분 ....정말 더럽죠!!!
    하물며 경기도 광주에 드라이브 갔다가 밥먹고 올까? 하고 지원했던 추어탕집에선
    메뉴 세팅하고 사진다 찍고 나니 그때부터 업주의 말도 안되는 폭풍잔소리에 30분 잔소리
    듣고 쫓기듯 나왔네요

    사당에서 경기도 광주는 꽤 거리가 있는데...그런 업체 진행한 업체는 바로 흥분해서
    연락했음에도 그 업체와 진행 안해야 겠다는 말 한마디 뿐이더라구요

    그 더러운 경험 이후 그 업체보다 더한곳이 없어 일단은 전 더러워도 조금 참고 있어요

    내 기름값에 내 시간 다 낭비하고 모욕감 까지 겪고 온적도 있었네요.....

    돈내고 홍보하려고 블로그 진행하면서 다들 왜 그러실까요???
    블로거도 시간내서 교통비 들이고 업로드 하는거 흥미가 있으니 하지 아님 시급으로 따져도 음식값은 최저시급인데......얻어먹으러 온사람 처럼 대하는 업체 겪고나면 정말 기분 더럽죠!!!!

    기분 푸세요~~~~~~

    댓글
  • 제시깡

    2016-12-07 19:03:54

    헐... 그러게요.
    정말 열심히 음식도 하시고 서비스도 하시려는 사장님들 만나면 꼭 성공하시게 글도 잘 올리고 싶고 그런데 ㅠㅠ
    이런 집 만나면 좋은 생각은 안들죠.
    공감 감사합니다~~~^^

  • 횸블리

    2016-11-23 18:44:52

    당연히 있는 그대로 리뷰해야죠..! 정말 어이없네요 식당 이름 밝히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피해 안보겠져...

    댓글
  • 제시깡

    2016-11-29 12:55:30

    사당역 통*해*보* 인데요.
    이런거 밝혀도 되는건가요? 소심하네요 제가 ㅡㅡ;;

  • 권바보

    2016-11-21 19:11:47

    대부분은 좋게 대해주는데 그런데도 있군요. 진짜 매너 없네요. 그대로 리뷰하셔야 그쪽에서 정신차리죠.

    댓글
  • 제시깡

    2016-11-29 12:56:08

    그러게요. 정말 다들 친절하고 적극적이라서 그분들 성공할수 있게 잘 써드리고 싶고 그런데... 저도 첨이라..

  • 골룸오크

    2016-11-18 23:15:42

    헐 ㅋㅋㅋㅋㅋ완전 읽으면서도 깊은 ㅃㅊ이 느껴지네요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져 이거..
    저도 당해봤는데 예약하고 갔더니 계속 세워두고 어제 블로거 왔다갔는데 왜또 오냐고 멀뚱히 세워두고 궁시렁 궁시렁(사장님 어머니이신듯) 그래서 짱나서 안먹는다 하고 나왔어요 웬만하면 어른들한텐 예의 차리는 사람인데
    이미 얘기 다 끝내고 왔는데 저렇게 하니 아니 뭐 블로거는 공짜로만 먹고 시간이 남아도는줄아나 ㅋㅋ
    시간 쪼개서 예약하고 가는건데 한쪽이 아니라 양쪽의 약속인건데 진짜 불쾌하셨겠네요..
    글고 사장님한테 연락했더니 죄송하다고 다시 오라고 하는데 기분나빠서 안간다고 다른 블로거분들한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문자보냈죠..

    글고 진짜 최악의 경우는 그냥 먹고 계산하고 나오구 사진은 다찍고 있는 그대로 올리세요 ㅋㅋ
    계산한건데 불쾌했던 부분 적는건 뭐라 할 수 있느것도 아니니..

    다른사람도 같이갔는데 민망하셨겠네요 (공감해서 넘 길게 댓글씀....ㅋㅋㅋ)


    전 엊그제 감자탕집 체험하고 왔는데 여자 네명에서 갔고 동네도 아닌데 무료로 먹고하니깐 일부러 술도 팔아드리려고
    8병인가 팔아드렸는데 애들이 많이 왔다갔다 거려서 나오면서 계산할때 죄송하다고 너무 정신없이 왔다갔다 했죠 하니
    아니예요 술이라도 팔아주셨는데,, 술안팔아주셨으면 그런데 팔아주셨으니 괜찮아요.. 라는 식이 좀 기분나쁘더라구요 ㅋ

    뭐 체험하면서 100프로 만족할수는 없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속편한거 같아용

    댓글
  • 제시깡

    2016-11-29 12:58:12

    골룸오크님도 이것저것 경험이 많으시네요 ㅡㅡ;;
    그러게요. 그럴거면 하지를 말던가!!

  • 2016-11-16 11:06:01

    어이없네요, 저는 그럴 경우에는 있는 그대로 리뷰해요!

    댓글
  • 제시깡

    2016-11-29 12:58:33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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