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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맘
/ 2016-11-12 19:50
저 예전에도 이런 일 있었는데...
두가촌 분명 하루전날 남자 사장님과 예약 잡고 방문했는데...
여자 사장님 보시더니 "내가 보내 달라고 할때만 보내라 했는데... 이제 안 한다 했는데..."
이런 말을 하시면서... 사람을 처음부터 정말 난감하게 하시더니...
일찍 와서 음식이 제대로 안 된다며...
남자 사장님이 방문 가능하다 하셔서 왔는데요 라고 말해도...
아저씨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면서...
정말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난감하고...
부담스럽고 그랬어요...
결국 사장님 두분은 싸우고...
저희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도 없게...
대충 주신 상으로 대충 먹고 나왔네요...
중간에서 이런 일 없도록 컨트롤을 잘 해주셔야하는데...
현장 가서 이런 분위기이면 정말 죽을만큼 힘들어요...
완전 황당한 체험이였어요...